DGIST(총장 국양) 융합전공(책임교수 홍승태)은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FMTC, 센터장 이경수)와 자율주행자동차 기반 미래모빌리티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DGIST 융합전공과 서울대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는 이번 MOU를 계기로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 운영과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추가적으로 DGIST는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에 구축한 2만평 규모의 주행시험장을 활용해 연구 협력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DGIST 융합전공 홍승태 책임교수는 “자율주행자동차는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걸맞은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DGIST와 서울대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가 구축한 자원과 연구 성과를 서로 공유하며 자율주행자동차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 이경수 센터장은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는 자율주행자동차 연구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통해 관련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DGIST 융합전공과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자동차 연구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