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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테일러메이드’와 LPGA 나선다

뉴시스 기자 입력 2017.01.09 18:40 수정 2017.01.09 18:40

‘올 뉴 M2 드라이버’ 장점인 장타력 극대화‘올 뉴 M2 드라이버’ 장점인 장타력 극대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를 앞둔 박성현(24)이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잡는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9일 "박성현이 테일러메이드와 후원 계약을 맺고 올 시즌부터 테일러메이드 골프백과 테일러메이드 올 뉴 M2 드라이버, 올 뉴 M1 페어웨이우드 등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박성현은 여자 선수로는 폭발적인 장타력을 주무기로 공격적인 경기를 펼친다. 테일러메이드의 클럽을 사용하게 되면서 강점인 장타력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박성현은 지난 두 시즌 동안 KLPGA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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