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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기로운 집콕생활 물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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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아동들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슬기로운 집콕생활’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의 흥미 유발과 보호자들의 양육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것으로 컬러점토 만들기, 폼클레이 그림그리기 등 아동들의 연령에 맞는 가정놀이 세트와 27종의 간식, 아동용 마스크로 구성된 집콕생활 키트를 사례관리 아동 102명에 제공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동과 보호자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집콕생활 키트가 작게나마 아이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부모님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