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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새해 행복 북구 만들어가자”

예춘호 기자 입력 2017.01.09 20:26 수정 2017.01.09 20:26

신년교례회 성황리에 개최신년교례회 성황리에 개최

대구북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회장 오주환)에서 주관하는 “2017년 북구 신년교례회”가 지난 6일 오후 6시 인터불고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해 하병문 북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정태옥, 홍의락 국회의원, 최길영 대구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이상탁 북부경찰서장, 박효식 강북경찰서장, 이현새마을금고대구지역본부장 등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북구의 화합과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정유년 새해 첫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신년인사, 축하케익 컷팅, 건배제의,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오주환 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2017년 정유년 새해에는 인간존중의 새마을금고 이념에 따라 지역과 이웃을 생각하는 지역민의 든든한 벗으로 고객의 신뢰에 부응하는 윤리경영으로 인간중심의 금융기관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새해는 국가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우리 북구는 구정의 중심은 바로 구민이라는 초심을 잊지 않고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고 시대의 변화 흐름에 맞춰 미래를 준비하고 역량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다.”라며, “북구민들이 다같이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한 방향으로 나아갈 때 큰 성과를 이룰수 있다며, 새해에는 소통, 공유, 공감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행복한 북구의 역사를 열어가자.”라고 신년사를 전했다. 김영환북부경찰서장, 양원근 강북경찰서장, 하정용북구노인회장, 최길영 대구시의회부의장, 김중철 북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 고문은 2017년 북구의 도약과 비상을 위한 힘찬 출발을 위한 건배를 제의했다.이 날 참석자들은 덕담과 신년 계획을 서로 나누며, 북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나가자는 다짐과 함께 지역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대구=예춘호기자 sm86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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