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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은 찾아가는 안전보건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경북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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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 현장의 업무 경감과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산업안전보건 업무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보건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안전보건 컨설팅은 안전보건관리 계획에 따라 경북교육청 산업안전담당 안전·보건관리자로 구성돼 운영 중이며,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안전보건문화 정착이 목적이다.
지난 8월까지 5개 교육지원청에 보호구의 올바른 착용, 작업환경개선, 근무환경 위험요인과 직업병 예방 관련 안전보건교육 강사를 지원했으며, 13개 지역 26개교 위험 기계·기구 점검과 안전성 검토를 시행했다.
올해 23개 지역 651개 조리교의 유해요인 파악을 위한 작업환경측정과 최근 3년간 신설교, 통학차량운행교, 현대화 완료교, 재해 발생교 7개 지역 15개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 컨설팅 비용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 단위에서 나아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과 사립학교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안전문화 확산과 업무 경감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보건 컨설팅 등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