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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주 확대간부회의, 비대면 영상회의 개최

이경만 기자 입력 2020.09.21 11:48 수정 2020.09.21 12:50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철저 지시


↑↑ 9월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있는 모습.<경주시 제공>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21일 코로나19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춰 9월 확대간부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시장 주재 하에 진행된 회의에는 부시장 및 국·소·본부장 등 13여 명만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장과 읍면동장 등 90여 명은 각자 사무실에서 컴퓨터 영상을 통해 언택트로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시대상에 맞춰 컴퓨터 모니터로 서로의 얼굴을 마주한 채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 및 시장 당부말씀 등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안건으로는 ▲추석 명절 종합안정대책 추진 ▲고위험·다중이용시설 방역 합동 점검 ▲코로나19 극복 3차 희망일자리사업 적극 발굴 협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2020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등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와 토론 후 부서별 협조사항을 조율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민원처리 및 각종 사고,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명절 종합상황실 운영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고, “전 국민이 모이는 추석 연휴기간이 코로나19 확산의 큰 고비가 될 수도 있으므로 최고·최선의 백신인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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