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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은 도청 신도시 통학로 일대에서 안전한 스쿨존 청렴캠페인을 가지고 있다.<경북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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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2~23일 안동 풍천풍서초, 풍천중 등 도청 신도시 통학로 일대에서 안전한 스쿨존 청렴캠페인을 가진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실천 민관 거버넌스 단체 중 경북교육청 감사관, 녹색어머니회, 경북교육청 공무원 노동조합이 참여해 코로나19에 따른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배부한다.
또한 등굣길 교통지도, 스쿨존 교통안전 사항 홍보 등 스쿨존 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감염병 예방 활동과 청렴 활동 추진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청렴실천 민관거버넌스는 포항YMCA, 안전지킴이운동본부, 녹색어머니회,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경북교육청 공무원 노동조합, 경북교육청 감사관 6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학생, 학부모, 주민 등의 청렴교육과 부패취약분야 자문, 청렴시책 발굴 등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은미 감사관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청렴은 어떤 순간에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