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도의원(안동·사진)은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안동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아동을 돌보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시설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대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따뜻한 마음을 함께 했다.
김성진 도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그동안 학교로는 벅찬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아동들의 안식처이자 부모들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해 왔다”면서, “이번에 작게나마 아이들, 종사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에서 위문품을 전달한 안동 우리동네 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백남훈)는 2007년에 센터를 열어 현재 33명의 지역아이들에게 방과 후 기초학습 및 무료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