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다중 화상회의 시스템(Webex)이용한 비대면 해외취업설명회를 개최 했다.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권영섭)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함께 지난 23일 동국대 재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해외취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OKTA 사업팀에서 제공하는 글로벌 취업지원 사업에 관한 정보를 동국대가 보유한 다중 화상회의 시스템(Webex)을 이용해 해외취업 희망 학생들에게 스마트폰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설명·안내했다.
설명회는 국가별 취업전략과 비자취득 안내,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21일 경주시와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지역청년 해외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청년일자리 제공을 위해 미국, 일본 등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 취업의 장을 연결·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지는 2차 비대면 해외취업설명회(온라인 ZOOM 화상 설명회)는 다음 달 30일 오후 1시, 지역 청년(만34세 미만, 단 경력자의 경우 만49세까지 가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8~ 29일 양일간 참여 희망자들의 신청을 받는다.
2차 설명회는 미국과 일본 등의 해외 취업환경과 비자취득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경주시 일자리창출과나 동국대학교 온라인 신청처(https://url.kr/LORpma)에서 신청하면 되며, 세부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경주소식-공지사항, 또는 동국대 홈페이지-커뮤니티-공지사항-취업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심숙 일자리창출과장은 “글로벌 취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컨설팅 등 지원을 통해 희망하는 일자리에 취업한 청년들의 소식이 전해져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