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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석호 지사장이(왼쪽) 농업인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경북농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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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자산관리 대구경북지사(지사장 황석호)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5일 군위군 산성면 전귀리에 소재하는 오이 재배농장을 방문, 농장주 신용회복을 위한 재무컨설팅을 실시하고 경제적 재기를 도왔다.
이번 행사는 농자산대구경북지사가 추진하는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및 생필품도 전달했다.
대구경북지사는 지난 1월 초~지난 20일까지 코로나로 인한 불황, 태풍, 기상재해, 영농실패, 경영미숙 등으로 인해 발생한 과중한 빚으로 힘들어 하는 565명의 농업인과 채무조정 약정을 진행했으며, 이 중 농업인 65명의 채무가 완전 종결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