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전경.<자료사진>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공직자들의 솔선수범 사례를 담은 ‘교육현장의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사례’를 발간해 각급 기관에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구성원 간 소통 강화로 청렴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직 내에 긍정적인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여러 가지 청렴정책을 추진해왔다.
그 중에서도 교육감, 기관장, 고위공직자의 강력한 리더십과 솔선수범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업무지시의 공정성을 향상하고자 했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교육현장의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사례’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고위공직자가 청렴리더십으로 교육현장에서 소통과 공감을 위해 노력한 사례를 경북교육청, 교육지원청과 학교 등 각급 기관별로 분류해 수록했다.
주요 내용은 고위공직자의 소통 공감의 수평적 리더십 사례, 업무 개선과 예산 절감 사례 등을 수록했다. 특히 조직문화, 인사업무, 예산집행, 업무지시 공정성 등의 개선 사례까지 다양한 고위공직자의 청렴리더십 사례 56편을 수록했다.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사례집 원문은 각급 기관에서 청렴연수 자료로 활용하도록 경북교육청 홈페이지(www.gbe.kr)/감사관/감사관 블로그에 탑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렴한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고위공직자의 강력한 리더십과 솔선수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각자의 책임감과 사명감, 각자의 양심으로 경북교육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는 고위공직자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