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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송, 디딤돌이 전하는 행복밥상

김승건 기자 입력 2020.10.05 12:08 수정 2020.10.05 12:08

큰 호응 속 마무리

↑↑ 윤경희 청송군수(앞열 가운데)가 행복밥상 꾸러미를 직접 꾸리고 있다.<청송군 제공>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진보면 디딤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도석)와 진보면(면장 서영석)의 민관협력 사업으로 진행한 ‘디딤돌이 전하는 행복밥상’ 사업이 지난 달 22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디딤돌이 전하는 행복밥상’사업은 진보면 내 중증치매환자 및 노환으로 음식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치매노인 3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 5월 13일~지난 달 22일 까지 월 2회, 총 10회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식사지원이 필요한 어르신께 밑반찬 배달과 안부확인 및 상담으로 영양균형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필요시 군 보건의료원 치매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서비스를 연계하는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건강수명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활동을 강화하고 모두가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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