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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위, 2020년 자랑스러운 군민상 선정

김규동 기자 입력 2020.10.13 11:36 수정 2020.10.13 11:36

김수진.

김영길.

류광지.

↑↑ 박대현.

↑↑ 박봉남.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한 공로를 인정해 '2020년도 자랑스러운 군민상' 대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군에서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 22회째를 맞이했다.
읍면장이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지난 8일 군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수상 대상자로 김수진(66·재구 군위군향우회장), 류광지(54·㈜금양 대표), 박봉남(64·우보면 새마을부녀회장), 박대현(65·재경 군위군향우회장), 김영길(69·고로면 주민자치위원)씨를 각각 선정했다.
김수진시는 재구 군위군향우회 회장으로 타지에서도 항상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고 고향을 위한 일에 지역민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류광지씨는 ㈜금양 대표이사로 2001년 취임 이후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며 지역 출신의 성공한 기업인으로서 군위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박봉남씨는 우보면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지역의 다양한 여성단체의 임원직을 역임했다.
박대현씨는 재경 군위군향우회 회장으로 남다른 애향심으로 각종 계기마다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영길씨는 주민자치위원으로 지역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매년 10월 중 개최되는 군민체육대회에서 수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군민체육대회가 미 개최됨에 따라 추후 별도의 시상식을 마련, 수여할 예정이다.
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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