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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교육청, 유아 안전·학습권 보호나서

신용진 기자 입력 2020.10.19 09:41 수정 2020.10.19 09:41

교육과정 및 방과 후 과정 합동점검

↑↑ 지난 14일 구미신당초 병설유치원 점검 모습.<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2일~오는 11월 6일까지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과정과 방과 후 과정 도 단위 합동점검 및 컨설팅을 한다.
이번 도 단위 합동점검 및 컨설팅은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 운영 실태 파악,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의견 수렴으로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치원 등교수업, 원격수업, 방과후 과정, 특성화프로그램, 정보공개, 안전점검 등 6개 분야 26개 항목이다.
유치원 자체점검, 교육지원청 자체점검을 거쳐 도 단위 합동점검으로 현장 보완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제도 개선 사항은 정책 여건 등을 고려해 향후 반영한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점검과 컨설팅으로 올바른 유아교육 정책 수립과 지원 방향 개선을 통해 유치원의 책무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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