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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1차 중급과정 연수 모습.<경북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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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교육감 임종식)은 22∼23일까지 1박 2일로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북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도 연합회 임원과 23개 지역 회원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중급과정 연수회를 개최한다.
경북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학생 상담에 대한 기본 소양과 전문성을 갖추고, 도내 아이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담봉사활동 단체다.
이번 연수는 기초과정을 이수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중급 연수과정을 이수하게 해 전문적인 상담능력 향상으로 학생들의 상담활동을 도와주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하브루타 교육’, ‘하브루타 전인상담 및 코칭상담’, ‘정신분석 및 행동주의 심리학’, ‘인본주의 및 자아초월 심리학’, ‘심리학을 통한 가족상담’, ‘미래교육과 학생상담자원봉사’등의 사례 중심으로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떻게 하면 삶에 힘을 주는 따뜻한 교육으로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을까?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하고 연구하지만, 다양한 심리학 이론에 접목한 상담연수와 질문, 대화, 토론이 있는 하브루타 교육에서 학생 상담의 해법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