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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송,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김승건 기자 입력 2020.11.09 11:09 수정 2020.11.09 11:09

↑↑ 공공비축미곡 매입 모습.<자료사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9일부터 청송읍 청운농창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36개소에서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
매입물량은 공공비축미곡 1,932톤으로, 40kg 포대기준 4만 8,307포대이며 포대와 톤백으로 구분 매입한다.
품종은 삼광과 하이아미로 수분 함량 13%∼15%로 건조한 벼를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수매하며, 같은 기간 내 태풍 피해 벼도 매입 할 예정이다.
매입단가는 중간정산금(일반벼 3만 원/40kg, 피해벼 2만 원/30kg)을 매입 직후 지급하고, 연말 최종가격이 결정되면 정산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러 차례의 태풍피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벼 생산에 최선을 다해준 농민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땀 흘려 농사지은 농업인들의 소득이 보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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