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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생활민방위 내실화 안전문화 정착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1.17 17:50 수정 2017.01.17 17:50

안동시,민방위대원 교육․비상대비훈련 실시안동시,민방위대원 교육․비상대비훈련 실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시민의 안전문화 정착과 안보의식 강화, 지역방위태세 확립은 물론 비상시 대비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민방위대원 교육 및 비상대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에는 민방위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481개대 10,080명을 편성해 37%인 3,739명에 대해 연 17회에 걸쳐 국가안보, 소방안전, 기상재해, 교통안전, 가스안전, 사회보장, 화생방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실기 위주의 교육을 추진했다. 또 편성 5년차 이상 대원 6,341명에 대한 비상소집훈련을 3회에 걸쳐 실시해 전 대원이 소집훈련에 참여하는 실적을 거양했다.올해 민방위교육은 대원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심폐소생술, 재해예방, 차량안전관리, 방독면 사용법 등 실기 위주의 생활민방위 교육으로 편성해 운영할 방침이다.교육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기본교육,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며, 대원들의 편익을 위해 휴일, 야간교육도 병행해 참여율 제고와 생활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특히, 비상대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훈련(독수리훈련, 을지연습, 민방위의 날 훈련, 특성화훈련 등)을 실시하고 비상대피소 관리(79개소), 민방위급수시설 정비(15개소), 비상경보망 정비(6개소), 중점자원 관리(28개소) 등 비상대비 태세를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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