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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항, 자치단체 합동평가 부진지표 대책 보고회

차동욱 기자 입력 2020.11.25 16:14 수정 2020.11.25 16:14

사업 목표 달성 위한 대책 마련

↑↑ 포항시는 25일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대비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25일 중회의실에서 송경창 부시장 주재로 부서장,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시군평가)’대비 11월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로 유예되는 11개 지표를 제외한 정량지표 75개 중 연말 목표달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지표들의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해당 지표 부서장 및 팀장들의 전월 대비 추진 현황과 12월 계획 보고를 통해 남은 기간 실적 향상 방안에 중점을 뒀다.
포항시 송경창 부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연말 업무 마무리로 여러모로 힘들고 바쁘겠지만, 평가대상 지표 사업은 현재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행정서비스이기 때문에 각 담당 부서장 중심의 책임감 있는 업무 추진으로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며 “해당 지표 실무자들과 평가부서에서는 중점관리 및 부진 지표에 대한 특단의 대책으로 연내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에서 한 해 동안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시책 등을 중앙부처와 함께 평가하는 제도로, 국정 운영 효율성과 책임성·통합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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