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포항,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차동욱 기자 입력 2020.11.25 16:15 수정 2020.11.25 16:15

긴급고용안정 지원금 지급

포항시는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 소속 운수종사자에게 지급되는 긴급고용안정 지원금을 최종 지급 완료 했다고 밝혔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16개 법인택시 종사자로 등록된 834명 중 근무기간 부족 및 복지부 긴급생계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741명에게 100만 원씩 전체 7억 4100만 원이 지급됐다.
이번 지원금은 올해 지급된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지원금 중 2차에 해당하는 것으로 상반기에는 법인과 개인택시 모두 지원요건에 따라 약 50~150만 원이 지원됐으며, 하반기에 개인택시에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을 통해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원됐다.
박상구 포항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긴급고용안정 지원금으로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승객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택시 업계에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동욱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