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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소방, 한파 대비 수난사고 대응

정의삼 기자 입력 2020.12.03 13:32 수정 2020.12.03 13:57

특별구조훈련 실시



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3일 봉화군 명호면에 위치한 명호천(가송리) 일원에서 영주 119구조구급센터 구조대원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겨울철 수난사고 대응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난사고 대비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구조대원의 수중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고 수난구조장비 활용, 위기상황 대처능력 제고 등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중점 훈련내용으로는 ▲겨울철 수중 잠수 시 안전절차 및 구조기법 교육훈련 ▲수난구조장비 및 수중인명검색장비 사용법 ▲내수면 현지 잠수 적응훈련 ▲실제 팀별 수상 인명구조훈련 등 사고유형별 다양한 상황설정 및 해결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황태연 서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실전과 같은 구조훈련으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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