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내성상우회(회장 김산옥)는 7일 오후 4시 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내성상우회는 2017년부터 매년 연말 100만 원을 기탁해 불우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65명의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담아 한마음을 전달했다.
김산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엄태항 군수는 “불경기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성금을 기부해 주는 김산옥 회장을 비롯, 내성상우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