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허벌라이프(다이어트, 건강보조식품)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5일 가흥2동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2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영주 허벌라이프 임직원과 가족 14명은 언덕진 비탈길을 오르내리면서 직접 가정에 연탄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참여한 회원들은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족 모두가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렇게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봉사를 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영주 허벌라이프 임직원, 가족 일동은 올해로 6해째 영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