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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 15여 명과 영화 제작에 나선다.<봉화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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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배중섭)은 8일~오는 19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15여 명과 함께 영화 제작에 나선다.
이번 과정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꿈드림 자기계발 프로그램 '영화제작'수료 과정이며, 영화 들개들 연출, 영화 아이캔스피크 각색의 하원준 감독의 생생한 현장 수업을 통해 이뤄진다.
청소년들은 연기, 콘티 제작, 영상 촬영, 조명 감독 등의 활동을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영화 제작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영화 분야 직업에 대한 진로탐색의 시간을 갖게 된다.
배중섭 센터장은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가지고 직접 영화를 제작하는 만큼 즐겁게 배우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영화작품을 직접 만들고 완성하면서 자긍심 및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4-674-1318)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