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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는 8일 창운숯불회관을 방문,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영주소방 제공> |
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8일 2020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창운숯불회관(봉화읍 내성로 소재)을 방문, 2020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은 영업주의 안전시설점검 및 민간자율안전관리 체재를 유도하고, 관계인의 책임의식을 갖게해 우수업소 선정에 따른 혜택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려면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어야 하며 정기적으로 종업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훈련 실시 등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하고 있는 업소 중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화재배상책임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이 부여되며 매 2년마다 정기심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없을 경우 갱신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최대순 예방안전과장은“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관계인의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자울적인 안전관리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