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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도서관은 지난 8일 수험생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시 콘서트를 개최했다.<선비도서관 제공> |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이철연)은 지난 8일 고3 수험생들의 학업과 입시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수험생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시 콘서트를 개최했다.
수험생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시 콘서트는‘2020년 찾아가는 시 콘서트’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에 있었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시 콘서트’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 콘서트에서는 영광고, 선영여고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댄스공연과 영주시낭송회 회원의 지도를 받은 영광고 학생들의 시낭송으로 고등학생들의 끼와 감수성을 마음껏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당초 영광고 대강당에서 100여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권고사항에 따라 동영상 촬영 및 유튜브 공개방식의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 운영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