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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1톤 트럭 와야천 10m아래 추락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1.19 15:24 수정 2017.01.19 15:24

안동소방서, 요구조자 2명 생명엔 지장 없어안동소방서, 요구조자 2명 생명엔 지장 없어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17일 오후 2시경 안동시 상아동 와야천에 차량이 추락했다는 신고접수를 받고 구조출동에 나섰다. 이날 사고는 1t 트럭이 가드레일과 출동하면서 10m아래의 와야천으로 추락해 운전자 K씨(남,48세)와 동승자 S씨(남,33세)가 차량에 갇힌 상황이었고,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안동소방서 구조·구급대원들은 유압구조장비와 로프를 이용해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 하였다.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은“요구조자 2명은 허리통증과, 앞면부 찰과상 등 많은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고, 두 사람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어 더 큰 화를 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한편 경찰은 과속과 차량결함 등 여러 가지 놓고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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