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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주제일교회, 성탄절 맞이 사랑나눔

정의삼 기자 입력 2020.12.10 09:52 수정 2020.12.10 12:17


영주제일교회(담임목사 금교성)는 10일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1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과 사랑의 쌀 백미 50포( 20kg)를 기탁했다.
금교성 담임목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웃을 돕는 일조차 자유롭지 못한 시기에 나눔은 더욱 절실하다”며, “소상공인들과 이웃들의 고단한 삶을 직접 살필 수 없는 안타까움과 사랑을 담아 신도들이 성금을 모금해 이번 이웃돕기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동환 동장은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영주제일교회 신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나눔의 손길들이 모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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