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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안동시, 상습정체구간 해소 나서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1.19 15:25 수정 2017.01.19 15:25

올해 155억 투입…간선도로₩소방도로 확충올해 155억 투입…간선도로₩소방도로 확충

안동시는 도심구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올해 155억원을 투입, 시가지 간선도로와 소방도로 확충으로 상습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현재 임시 개통한 우편집중국~선어대간 도로개설공사는 2월말 낙천교를 비롯한 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평소 법흥교 협소로 정체를 빗는 용상동 일원의 교통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특히 2013년 착공한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간 도로확장공사와 안기~안막간 도로개설공사를, 올해 공사를 마무리해 시가지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청신도시 건설과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설 등 지역 교통 수요에 맞춰 시가지 교통망 확충을 위해, 옥동3주공~송하지구대간 도로, 용정교 확장, 정하대로에 대한 실시설계가 한창이다.그리고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소방도로 확충을 위해 올해 10개 노선 L=2,296m에 대한 보상 및 도로개설 공사를 추진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민원해소와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기반시설(도로) 확충을 위해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간선도로망 구축으로 시민편익 증대와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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