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지난 9일 오후 2시 봉화군의회를 찾아 400만 원 상당의 연탄 5,000장과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보건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광해관리공단의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봉화군의 저소득층의 동절기 생활안정을 위해 후원했다.
연탄은 연탄 업체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 20세대로 배달될 예정이며, 후원된 물품은 읍·면사무소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24세대에 배부된다.
권영준 봉화 군의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유난히 긴 겨울이 될 것 같은데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