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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사업 현판식을 지난 11일 개최했다. <봉화군 제공> |
봉화군은 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사업 현판식을 지난 11일 오전 11시 봉화읍 문단2리 배진기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k-water 영주권지사(지사장 황상철), (사) 경북자연사랑연합(회장 양재명),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봉화군과 k-water 영주권지사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봉화 문단2리 배진기마을에 총사업비 8500만 원을 투자해 올해 말까지 마을주변 쓰레기 수거, 하천 물길 정비, 수생식물 식재 등을 완료했으며, 내성천과 영주댐 수질 보전에 기여하게 된다.
'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며, 경북도에서는 낙동강권역 중 봉화군 문단마을을 비롯해 영주시 신천마을, 문경시 우곡마을, 총 3개 마을이 선정, 1.2km의 도랑을 복원했다.
김기동 녹색환경과장은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을 준공하기까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고에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바뀐 배진기마을의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