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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낙동강 산업벨트‘지역경제 활력’

김양수 기자 입력 2017.01.19 16:33 수정 2017.01.19 16:33

고령 월성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설명회‘성황’고령 월성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설명회‘성황’

월성일반산업단지 대표시행사 JW D&C(대표이사 이정원)과 시공사 대우건설에서 입주기업체 및 입주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8일 AW호텔(구, 세인트웨스턴호텔)에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150여개의 업체가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속에 시행사는 현재 토지보상 마무리 단계로 사업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시공사에서는 책임준공을 약속하는 등 설명회는 성황리에 마쳤다. 월성일반산업단지는 오·폐수처리시설, 공업용수, 자체 폐기물매립시설 등 기업하기 좋은 지원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또한 대구시와 인접하여 산업인력 확보가 용이하며, 전국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광주~대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2015년 6월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2019년 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월성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인근 기 조성된 고령1,2 일반산업단지와 현재 조성중인 동고령일반산업단지와 함께 낙동강 산업벨트를 형성하여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세수 증대는 물론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고령=김양수기자 yangsu09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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