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화지구협의회(회장 송명숙)은 지난 11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봉화지구협의회 10여 명은 불고기, 장조림, 젓갈 등 4종의 반찬을 조리 물야면, 명호면을 제외한 8개 읍·면의 독거노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송명숙 회장은 “적십자사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도시락을 통해 독거노인들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회원들은 큰 보람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