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상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장 곽형렬, 이상국)위원들과 영주청소년문화의집 공예동아리 청소년들은 지난 12일 상망동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정서적 취약계층 25세대에 공예화분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영주청소년문화의집 공예동아리 청소년들이 지난 1년 동안 양말목 공예를 배워 만든 포트 화분을 상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서적 취약계층의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실시했다.
이상국 공동위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우울해지기 쉬운 정서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이웃들이 심리적 안정감 회복을 통해 행복감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