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5일 ㈜베어링아트 영주공장에서 ‘희망2021 이웃돕기성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장수면 소재 ㈜베어링아트 영주공장(대표이사 송영수)은 매년 이웃돕기성금 기탁, 저소득층 연탄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베어링아트는 지난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제57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으며, 송영수 대표이사는 산업훈장 가운데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 훈장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인 기업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추워진 날씨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영주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후원을 가져 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훈훈한 나눔이 큰 위로가 돼 위기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