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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5일 협력적 연구 실증시험에 대한 평가회 및 세미나를 언택트로 실시했다.<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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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주)는 15일 지역농가 애로기술 해결 및 신기술 보급을 위한 협력적 연구 실증시험에 대한 평가회 및 세미나를 언택트로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 및 세미나는 MOU를 통해 협력기관인 국립약용자원연구소, 국립산림치유원, 소백산국립관리공원사무소, 경북 축산연구소, 풍기인삼연구소의 기관장과 직원이 참여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에는 도 기술원과의 기관협력과제 2개, 관내농가협력과제 15개, 자체실증과제 11개로 총 28제의 과제가 수행됐으며, 향후 기관 협력과제의 활성화를 위해 본 평가회를 시작으로 실무자선에서 확대 대리라 기대된다.
대표적인 협력연구실증시험으로는 사과착색증진을 위한 국산 다공질 필름 활용, 자색산약(마) 지역적응 재배기술 실증, 유기농 인삼 수피피복 재배 실증, 기후대응 축사 저온유지 미세살수 개발, 쌈채 겸용 잔대 재배기술 실증, 철쭉 경지삽목 등이며, 향후 본 실증시험결과를 토대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시범사업과 지원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분기별로 4회의 세미나와 평가회를 화상회의로 실시해, 기관 간 윈윈과 융복합전략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 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639-73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