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상설시장상인회(회장 김석균)은 15일 오전 10시 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그동안 시장을 이용해 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36명의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마련됐다.
김석균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상인들의 정성이 보탬이 돼 함께 잘 이겨나갔으면 좋겠다. 더불어 시장이 더 좋은 품질과 서비스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태항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도 성금을 전달해 준 봉화상설시장상인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장상권이 회복되고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