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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삼성 디지털프라자 영주, 노트북 기탁

정의삼 기자 입력 2020.12.16 09:47 수정 2020.12.16 12:00

↑↑ 16일 삼성디지털프라자 영주점에서 노트북 10대를 기탁했다.<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16일 오전 11시 30분 시장실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온라인 수업 지원을 위해 삼성디지털프라자 영주점(지점장 이희정)에서 노트북 10대(1,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희정 지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원격수업이 진행되는 상황 속에 전산 장비의 부족으로 열악한 학업 여건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노트북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참여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욱현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정성어린 후원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디지털프라자는 매년 임직원들의 사내 봉사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봉사 및 물품 기탁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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