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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늘 사랑회’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동양대 제공> |
동양대 ‘늘 사랑회’(회장 이재기)는 지난 16일 영주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80만 원을 기탁했다.
동양대 ‘늘 사랑회’는 지난 1996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교수, 교직원, 조교 등 30여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봉사단체 결성 이후 지역의 소외된 장애인시설, 아동복지센터 등에 꾸준한 지원을 해오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기 회장은 “이번 성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정이 넘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연 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준 ‘늘 사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