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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안동 농특산물 판로확보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1.22 18:20 수정 2017.01.22 18:20

설맞이 대도시 직거래 장터 등 참여설맞이 대도시 직거래 장터 등 참여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송파구에서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시작으로, 2017년에도 다양한 대도시 직거래 장터 행사에 참가해 안동 농특산물 판로확보에 나선다.안동지역은 수확기 일교차가 커 사과, 고추, 산약(마) 등의 작물재배 적지이며, 청정한 자연에서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이 생산되어 내륙지 농산물 백화점이라 할만하다.지난해에는 ‘[대장금]대구MBC에서 장보는 금요일 직거래 장터’, ‘안동시와 광명시 의회교류 안동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30여 개의 전국 대도시 직거래 행사에 안동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가공생산업체와 농민이 참가해 안동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약 2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또한,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 2개소에 안동 농·특산물 직매장인 ‘안동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개장(2016년 9월)하고 안동시에서만 생산되는 농산물, 가공품, 특산품을 취급하고 4개월 남짓 동안 3천만원정도 판매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자매결연, 우호교류 도시 등 대도시에서 추진하는 직거래 장터가 안동시 농·특산물 재배농가의 지속적인 판매망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참여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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