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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항, 마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차동욱 기자 입력 2021.01.11 15:25 수정 2021.01.11 16:46

‘사랑의 떡국 떡’ 1톤 전달

↑↑ 김용재(왼쪽)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11일 시청 대외협력실을 방문해 1000만 원 상당의 떡국 떡 1톤(1,000kg)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쌀으로 떡국 떡을 만들었으며,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재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새해맞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랑의 떡국 떡은 2kg 정도씩 나눠 약 5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난 10일에는 엘림소망의 집에 떡국 떡 200kg이 전달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 떡을 전달해 준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나눔과 온정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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