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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설날, 전국 맑아…“27일 눈·비”

뉴시스 기자 입력 2017.01.23 20:46 수정 2017.01.23 20:46

설 연휴 기간인 26일 늦은 밤부터 27일 오전에는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설 당일인 28일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29일 오후부터 30일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 강원 영동 중심으로는 다시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23일 "설 연휴 하루 전인 26일에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늦은 밤에는 중부 서해안부터 눈 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설 연휴 첫날인 27일 새벽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27일 이른 새벽~아침에는 기온이 낮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새벽~오전에는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특히 기온이 낮은 중부 내륙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가능성이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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