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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화/건강

건협, 작년 400여회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

윤기영 기자 입력 2021.02.15 14:05 수정 2021.02.15 15:06

↑↑2020년 한국건강관리협회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2020년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 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총 23차례에 걸쳐 402회의 생명나눔 헌혈을 실천했다.
건협 본부 및 전국 16개 지부에서 실시한 헌혈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여름철 무더위 및 겨울철 추위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사랑나눔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헌혈참여 외에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건강검진, 나눔봉사활동, 후원사업, 환경정화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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