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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이번 여름 가족과 함께 우리고장 상주에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6.07.19 15:51 수정 2016.07.19 15:51

상주시는 관광객 100만 시대를 열기 위해 숨은 관광명소를 발굴하고자 ‘상주 알리고 즐기는 투어코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천혜의 비경인 낙동강과 백두대간의 미래지향적인 관광 자원화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가고 있는 즈음에,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스치는 관광이 아니라 머물고 체험하는 관광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목적이다.상주시민은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서에는 1일차, 1박 2일차, 2박 3일차 관광투어 코스와 각 관광지에 대한 상세설명(스토리텔링)을 서술하면 되고, 접수된 제안서는 제안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은 총 시상금 220만원으로 7명(금상 1명 100만원, 은상 1명, 동상 2명, 우수 3명)에게 시상 할 계획이다.이정백 상주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공모전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각종 메스컴을 통해 적극 홍보했고, 시청 홈페이지․팩스․이메일 등 접수 창구를 다양화했다”며, “접수된 우수제안은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관광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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