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군위, 장난감도서관 ‘예약제’ 운영

장재석 기자 입력 2021.03.11 12:56 수정 2021.03.11 12:56

↑↑ 군위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 전경.<군위군 제공>

군위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이하 장난감도서관)이 지난 9일부터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군에 주소가 있는 미취학 아동의 가정이 회원가입 후, 연령별 장난감을 무상으로 빌려주는 곳이다. 회원가입시 연회비는 개인 회원의 경우 2만 원, 시설회원의 경우 5만 원이다.
장난감도서관은 군위읍 중앙길 92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도록 209종 393점의 장난감이 구비돼 있다. 이곳은 작년 12월에 준공돼 조례 제정됐지만,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개관하지 못하고 있었다.
앞으로는 전화 예약(380-6897, 6898)을 통해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화요일~토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30분까지 이용가능하다.
최익찬 주민복지실장은 “회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