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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의성 사곡 새마을부녀, 반찬 나눔

장재석 기자 입력 2021.03.31 10:44 수정 2021.03.31 10:44


의성 사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심화섭)는 지난 달 29일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나눔을 실시했다.
면 새마을부녀회 심화섭 회장은 “요즘 코로나19로 면역력이 약해져 있을 텐데 황사나 미세먼지는 면역력이 약해진 시기에 제일 경계해야할 대상이다. 이러한 때일수록 든든한 한 끼가 절실하며 몸보신을 잘 해 무사히 봄을 보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고, 어르신들이 잘 챙겨 드셔서 건강한 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우 사곡면장은 “사곡면 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한다. 앞으로 더 많은 곳에 사랑을 나눠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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