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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안전한 명품 음식점 만들기 협력방안 모색

신용진 기자 입력 2021.04.06 17:06 수정 2021.04.06 17:06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외식업 남구지부 임원 등 영업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명품 남구 음식점 만들기’를 위한 위생행정 간담회를 가졌다.

❍ 남구는 안전한 명품남구 음식점 만들기를 위해 외식업 남구지부 임원 등 영업주와 위생행정 분야 주요성과 및 시책사업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위생행정 간담회를 마련했다.

❍ 지난해 남구는 외식업 남구지부와 상호 협력하여 외식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위생행정을 펼친 결과,
△대구시 위생행정 종합평가 1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동으로 주관한 전국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안지랑골 곱창골목’이 최우수 외식거리로 선정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지역사회 나트륨줄이기사업 우수기관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안심식당 운영 지자체 평가에서 대구시 1위, 전국 장려 수상 하였으며, 이밖에도 △대구시 주관 서민경제 협업화 지원 사업 공모 선정 △대구시 주관 먹거리골목 활성화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등 위생행정 분야의 성과를 서로 공유했다.

❍ 남구는 올해 시책사업인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운영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 프렌즈’ 운영 △야경이 아름답고 이색적인 카페 맛집 ‘야이맛집’ 지정 △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 ‘맛집 메이크업’ △외식업소 입식 테이블 지원 △먹튜브를 찾아라! 먹방 유튜브 공모 사업 등을 외식업 남구지부와 협력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두 기관은 간담회 자리에서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로 힘을 모아 협력하기로 다짐하고, 남구청에서는 사업 기획에서 부터 최종 성과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총괄하고, 외식업 남구지부에서는 사업에 참여할 음식점 모집과 홍보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 송민선 외식업 남구지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외식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해 주신 구청장님과 위생과 직원들에게 전 회원을 대표하여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우리 지부와 남구청이 서로 협력하여 남구 외식상권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외식업소에서 구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지난 해 위생행정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안심, 안전한 명품 남구 음식점 만들기를 위한 외식업 남구지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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