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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경북도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파견

이창재 기자 입력 2016.07.19 19:56 수정 2016.07.19 19:56

60여명 대학생 20일부터 10일간... 세네갈,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등 봉사활동60여명 대학생 20일부터 10일간... 세네갈,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등 봉사활동

경북도는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을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0일간 세네갈,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등 아프리카・아시아 3개국에 파견한다.이번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파견은 대학생들이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홍보을 통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다.봉사단원들은 10일간 현지주민들의 요구사항과 대학생들의 특기를 감안해 태권도, 무용, 종이접기, 악기다루기 등 교육활동, 학교도색 등 환경개선활동 등을 하게 된다.특히, 키르기스스탄 봉사단에는 영남대학교 의료봉사단 8명도 함께 파견돼 의료봉사를 실시한다.도는 지원자 중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64명의 대학생봉사단원을 선발했다.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은 지난 1일에는 현지 주민들에게 자립과 번영의 희망을 전해주는 안전하고 보람된 봉사활동이 될 것을 다짐하는 ‘2016 경상북도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출정식’을 열었다.이제명 도 새마을봉사과장은 “학업과 취업준비로 바쁜 대학생들이 지구촌 빈곤극복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고자 봉사단에 지원해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10일 정도의 짧은 봉사활동이지만 현지에서 보고 느끼고 깨달은 경험의 여운은 오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과장은 또“대한민국 젊은 대학생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지구촌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창재 기자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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