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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립합창단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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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이 13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대구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시민행복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대구시립예술단 초청공연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대구시립합창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기존 무대인 대구콘서트하우스를 벗어나 지역 곳곳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휘는 대구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박지운이 맡는다. 반주에는 피아니스트 홍선영과 남자은이 함께한다.
이태현 행복북구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올해 총 다섯 편의 대구시립예술단 초청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6~8월 열리는 시립극단 등 공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