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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고우현의장 일본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 촉구

신용진 기자 입력 2021.04.19 17:05 수정 2021.04.19 17:05

경북도의회는 15일 의원 일동 명의로 성명을 내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

경북도의회는 “일본정부는 동해안 어업인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을 촉발하는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며“전 세계에 오염수 관리와 처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정부는 일본산 수산물의 전면 수입금지와 경북도민은 물론 전 국민의 안전과 신뢰 확보를 위해 동해안권역 방사능 감시지점을 확대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탱크에는 125만 844톤의 방사선 오염수가 저장돼 있으며, 지하수나 빗물 유입 등으로 매일 180톤의 오염수가 발생하고 있다.

한편, 후쿠시마 제1원전 탱크에는 125만 844톤의 방사선 오염수가 저장돼 있으며, 지하수나 빗물 유입 등으로 매일 180톤의 오염수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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