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포항, ‘2021 스마트시티 챌린지’

차동욱 기자 입력 2021.04.26 15:30 수정 2021.04.26 15:30

공모사업 최종 선정

↑↑ 스마트 도로안전 시스템.<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전액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아 참여기업들과 서비스를 실증하고, 내년 본 사업까지 선정되면 총 200억 원(국비 50%)의 사업비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은 총 20곳의 대규모 지자체가 신청해 5: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으며, 포항·대구·춘천·충북 4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 사업 선정으로 환동해 스마트시티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며, “이 사업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과 더불어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시티 기반 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현재 추진중인 데이터센터 사업과도 연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도시 전역의 스마트화를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예비사업에서 1년간 사업계획 수립과 대표사업을 시범운영한 후 본사업에서 2년간 스마트시티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사업이다.   차동욱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